규문각 격월 이벤트 BOOK적BOOK적
3.4월 주제 : "나는 걷는다. 나는 읽는다."
* Book적Book적의 '적'은 책읽으러 가자(Book適), 책의 자취를 따르리(Book跡), 책의 문장을 쌓다(Book積), 책의 물방울(Book滴) 등을 뜻합니다. 뭐든 맘에 드시는 뜻을 담아 부르시면 됩니다.^^
* 규문각에서는 격월로 주제를 달리하여 책을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추천도서를 읽고, 미션도 완수하고, 상품까지 챙기는 북적북적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 3, 4월의 주제는 '산책'입니다. 바야흐로 봄입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어디든 걷고 싶은 계절, 책 한 권과 함께 하는 산책은 어떠신가요? '북적북적'에서는 읽기 좋은 구절들을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포근한 바람을 맞으며, 새순이 돋기 시작하는 나무 사이를 두 발로 걷고 입으로 읽는 즐거움을 듬뿍 누려보아요!
<풀잎>
월트 휘트먼 (지은이) 허현숙 (옮긴이) 열린책들 2011-04-10 원제 : Leaves of Grass (1855년)
<누워서 노니는 산수> (절판도서, 규문각에는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종묵 (엮은이) 태학사 2002-05-31
<길 잃기 안내서 - 더 멀리 나아가려는 당신을 위한 지도들>
리베카 솔닛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반비2018-11-30 원제 : A Field Guide To Getting Lost (2005년)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말제르브에게 보내는 편지 외>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진인혜 (옮긴이) 책세상 2013-01-25 원제 : Les reveries du promeneur solitaire, Lettres a Malesherbes
<걷기예찬>
다비드 르 브르통 (지은이) 김화영 (옮긴이) 현대문학 2002-01-15 원제 : Eloge de la Marche
북적북적 EVENT
1. 상시 이벤트
① 문장이 흐르는 산책길 (3월 7일 ~ 4월 30일)
규문에는 산책을 하는 팀이 꽤 되지요. 규문각에서는 산책을 하는 세미나 팀에게 한 달 동안 산책을 하며 마음에 새길 만한 글귀를 선물합니다. 산책 구절을 함께 읽고, 후기 인증샷도 남겨보세요~!
② 책과 함께 한 산책 (3월 7일 ~ 4월 30일)
추천도서와 함께 산책한 '인증샷'을 규문각 사서들에게 보내 주세요! 집 근처 공원에서, 하천에서, 가로수길에서, 카페에서 추천도서를 읽은 인증샷을 '규문각' 숙제방에 업로드 해 주세요! 인증해 주신 분들께는 규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립니다.
③ 손바닥 리뷰 대회 (3월 7일 ~ 4월 30일)
선정 도서를 읽고 간단한 리뷰(500자 내외)를 작성해서 보내주세요. 책을 읽고 든 생각, 책에서 추천하는 산책 팁을 실천한 수기, 마음에 든 구절과 그 이유...무엇이든 좋습니다. 책을 읽고, 그 경험을 함께 나눠 주세요. 당선작이 나온 팀에는 규문각에서 특별 간식을 쏩니다!
일시 : 3월 7일 (월) ~ 4월 30일 (토)
분량 : 500자 내외
당선작 발표 : 5월 1일 (일)
응모 방법 : '규문각' 게시판의 숙제방에 리뷰를 업로드.
우승 상품
1등(1명) : 규문각에서 당선자가 속한 팀에게 소정의 "특별한" 간식을 드립니다. (전, 식혜, 다식 등등...)
2등(1명) : 당선자에게 규보문고에서 판매하는 도서 중 원하시는 책 한 권을 증정합니다.
2. 특별이벤트
산책중에 팀원 중 한 사람이라도 구절을 암송하시면 (검증 : 규문각 사서), 팀원들에게 규타벅스 커피쿠폰을 쏩니다! 잠이 솔솔 오는 오후...이 귀중한 카페인 놓치지 마세요~!
3월 규보문고 할인 코너
규보문고에서는 매달 북드라망 신간을 30% 할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달의 신간은 <니체 사용설명서>와 <시경 강의 1: 주남·소남>입니다.
동아시아 문학의 효시인 <시경>, 근대를 예견하고 비판한 철학자 니체를 아주 가까이에서 읽을 수 있는 기회! 규보문고와 함께 하시죠^^
<니체 사용설명서> 안상헌 (지은이) 북드라망 2022-01-13
<시경 강의 1 : 주남·소남> 우응순 (강의) 김영죽 (정리) 북튜브 2022-02-20
선물이 너무 짜네요. 통크게 수강권이나 1회청강권 정도 주실 줄 알았는데…ㅠㅠ (그래도 참여 할거지만…쩝)
격월로 쏘면 우리 성회계님 쓰러지십니다.ㅋㅋ 연말에 한번 통크게 쏘는 쪽으로 생각해 보겠으니, 널리널리 참여를 독려해주소서~
책과 함께 하는 산책이라니^^ 뭔가 낭만적(?)이면서 일상에서 책 읽기를 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어떻게 참여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ㅠ 까페나 방구석에서 책 읽기에 익숙하기 때문이죠. 여하튼 너무나 멋진 기획이에요! 기획내용만 봐도 봄기운이 살랑거립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면~ 걷고 싶고 책도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불쑥 들어 기획했습니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했으니 많관부^^
카페나 방구석이어도 괜찮아요~ 꼭 규문각에서 빌리지 않아도 됩니다~(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