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
어느덧 입춘도 지나고 연구실 주변 길가에 잔뜩 쌓였던 눈이 녹아 듬성듬성 섬을 이루고 있네요.
바뀐 풍경이 말해주는 것은 바로바로 세미나를 시작할 시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겠죠?
다음주 월요일, 무려 발렌타인 데이에 2022 '방법론으로서의 푸코' 세미나가 시작됩니다~~
각설하고 첫 시간 공지 드리겠습니다!
1. 디디에 에리봉의 <미셸푸코1926~1984>를 76쪽까지 읽고 해당 내용을 꼼꼼하게 연표로 작성합니다. 사건의 중요성, 성격 등을 고려하여 일목요연한 연표를 작성해주세요(세미나 당일에 프린트해 옵니다. 몇 부인지는 개강 전에 따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 <미셸푸코1926~1984>를 읽고 연표를 작성하면서 인상적인 구절이나 장면을 3개 골라서 그와 관련한 생각을 (세미나 시간에 다른 세미나원들에게 설명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정리해옵니다.
3. <푸코의 맑스>(갈무리) 책을 준비해옵니다.
첫 시간 간식은 제가 준비하도록 하겠으니, 샘들은 푸코의 유년-청년 시절과 찐하게 만나고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오시면 되겠습니다!
벌써 두근두근 하네요! 다음주에 만나요!!
방학 끝 개학 시작!!! 노는 것도 지겹다. 친구들이 그립다~~랄라라 책가방 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