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산이 거기 있으니까 오른다!
공산당원들은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오른 산은 우리의 단골코스, 인왕산 숲길입니다.
마침 날씨도 딱 좋았습니다.
맑고, 덥지도 춥지도 않고, 나무는 파릇파릇하며, 모기도 별로 없었죠.
이 좋은 때를 만나, 귀한 새 멤버까지 함께 한 공산당!
출발해 보겠습니다~
이번 등산 멤버는 이렇습니다. 초희샘의 합류로 보다 다채로워진 구성^^
아침인데도 제법 날시가 더웠어요.
지나칠 수 없는 인왕산짐(gym)...초희샘.......트레이너 규의 지도아래 처음으로 무게를 치게 되는데...
같은 운동기구 맞습니다.
종과 종이 만날 때. (다음주 화요일 오후 7시 청지밴드 미니강의 있습니다. 많관부^^)
우리의 얼을 찾아서...택견 한수 보여주시는 건화찡.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산도 초록초록 했구요. 뭔 사진을 찍어도 예쁘네요.
지나칠 수 없는 야외짐. 문빈, 매일 하는 수련의 성과를 보여주는데...!
반면 동양적 운동에 매진중인 건화. 강렬하게 멈춰있기.
자신의 무게를 견디는, 나와의 싸움중인 초희샘 ㅎㅎ
체조선수처럼 휙 날아올라 버티기!
저도 해 보았는데요...잘 기어올라 갔습니다.
종과 종이 만날 때 2
앉기에는 유난히 높아보이는 의자네요. 힘겹게 앉아봄.
호랑이와 함께.
내려오는 길. 독립영화 한 장면 같구 그러네요.
다음주는 저번에 갔던 북악스카이에 오릅니다. 5월 30일 화요일, 혜화로터리 롯데리아 아침 8시 30분에 만나요~^^
강렬하게 멈춰 있는 건화형 뒤에 보이는 할머님이 더 강렬해보임...;; 진정한 동양적 운동인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