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시습(時習)이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시습(時習)이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그것을 수시로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논어論語>, <학이學而>편 1장 나는 한자만 봐도 머리에 쥐가 나는 사람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는 한자가 없었다. 그런데 <논어(論語)>라니, 논어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한자마다 음과 뜻을 미리 달아놓아도 구절들을 이해하기가 얼마나 곤욕스러웠는지 모른다. 한자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알쏭달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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